미래사회는 감성과 이성, 지혜와 지식을 조화롭게 갖춘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 창의적 인재들은 향후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므로, 창의적 대중예술 인재양성을 지향하는 한림재단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그 사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한림재단은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열정만으로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남다른 열정과 끼가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과 창의성을 향한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배움의 터전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하여 학업을 계속시키고, 사회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교육환경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뜻이 중단없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라며, 1960년 4월 「한림」의 첫걸음을 내딛어 주신 (고)이현만 선생님의 유지를 이어받아 한림재단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